울산 중부경찰서는 1일 종전에 근무했던 PC방의컴퓨터를 모두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3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22일 오전 2시께 북구 매곡동의 한 PC방 창문을 깨고 들어가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20대(시가 370만원 상당)를 훔쳐 준비해둔 1t 포터 차량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등은 이 PC방에서 일하며 알게 된 사이로 두 달 전 이곳이 영업을 중단한 사실을 알고 컴퓨터를 훔쳐 컴퓨터 도매상에 팔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훔친 컴퓨터를 사들인 컴퓨터 도매업자 한모(50)씨 역시 업무상 과실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일하던 PC방 컴퓨터 훔쳐 판 종업원 덜미
입력 2010-10-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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