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박람회인 'G-FAIR 2010'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가 오는 27∼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10일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박람회 'G-FAIR 2010'에는 800여 전시기업과 25개국 300여명의 해외 바이어, 800여명의 재외교포 무역인, 국내바이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G-FAIR 2010'은 구매력 있는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 소비재 분야 종합박람회이다.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아웃소싱플라자,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추진하는 글로벌 아웃소싱플라자에는 해외 대형 유통사와 글로벌 기업이 참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부품 소싱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G-FAIR 2010' 박람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등록 할 경우 다양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G-FAIR 홈페이지(www.gfair.or.kr) 또는 전시사무국(031-259-62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최대 '중기 판로개척 장'
'G-FAIR' 킨텍스 27~29일… 국내·외 바이어 1100명 참가
입력 2010-10-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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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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