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송수은기자]수도권 광역급행버스 7개 노선이 신설돼 11월부터 운영된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추가 지정되는 노선은 수원(영통)~서울역, 동탄~서울역, 안산(단원구)~여의도, 인천(논현)~강남역, 파주(운정)~서울역, 고양(정발산)~강남역, 고양(중산)~여의도 등이다. 수원·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 노선이 신설됐으며, 파주·고양 등의 노선이 늘어나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객에 대한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광역급행버스는 기·종점 5㎞ 안에서 각각 4개 이내 정류소만 정차하고, 그 외 지점은 무정차로 운행한다. 또한 기존 직행좌석버스와 비교해 평균 15분 가량 운행시간이 단축돼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고,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 수도권 교통난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7개노선 내달부터 운영
입력 2010-10-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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