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5회 광역교통정책실무위원회 심의를거쳐 '오산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수원방면으로 연결하는 3.3㎞의 서부우회도로(4∼6차로)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을 연계하는 2.1㎞의 경부선철도 횡단도로(4∼8차로)를 신설한다.
또 경부선 전철 오산역 주변에 주차면 수 300면의 환승주차장을 건설하고 0.4㎞의 오산역 연계도로도 만든다.
화성 동탄1.2신도시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3.4㎞의 청학~가장간 도로와 1.5㎞의 지방도317호선 연결도로 등도 확충한다.
부지면적 301만8천117㎡의 오산 세교2지구에는 총 사업비 2조3천176억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1만4천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입력 2010-12-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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