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27일 수원 영통동 신축청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신축청사에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청사는 지난해 8월부터 1년4개월간의 공사끝에 완공한 것으로 대지 2천700평에 건평 2천500여평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관동과 특수시험동, 강당동 등으로 구성된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석영 중소기업청장과 손학규 경기도지사, 홍영기 경기도의회의장, 신현태 국회의원,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영 중소기업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넓은 지역을 담당하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경기북부지방사무소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