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3월 출범하는 KTF와 KT아이컴의 통합법인 사장에 KT 재무실장 남중수 전무가 내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955년 서울 태생인 남 사장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미 듀크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미 매사추세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KT에서 충북본부장, 사업협력실장, IMT2000 사업본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