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계획 후개발체계의 신계획도시로 관심을 끌고 있는 화성 동탄신도시 개발사업이 새해들어 탄력을 받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 분당, 일산에 이어 세번째 규모가 큰 273만평의 동탄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을 이달내 공동주택지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지 분양은 시범단지 현상 설계공모당선 업체를 시작으로 이달내 공급대금 1조596억원, 공동주택 용지 24필지(35만7천평)에 대한 매매계약을 마치는데 이어 국가기관 및 일반주택업체를 대상으로 나머지 13필지(공급금액 4천835억원)에 대한 공급을 3월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균 예상 공급단가표 참조>
이에 따라 시범단지내 아파트 분양은 빠르면 오는 2004년 상반기부터 첫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1단계는 같은해 하반기, 나머지 2단계는 2005년 상반기에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단지 부지조성 공사는 지난 4일 이미 발주해 현장설명회를 마친 상태에서 공사입찰은 다음달 20일, 공사착공은 3월에 있을 예정이다.
단독주택용지의 경우는 올해 9월부터 200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평균>
동탄신도시 개발 탄력받는다
입력 200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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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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