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군 회천읍 덕정제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양주읍 고읍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이달들어 본격 추진된다.

군은 3일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회천읍 고암리 일원 24만4천582㎡(7만3천986평) 규모의 덕정 제2지구가 현재 토지와 지장물, 영업권 등 전체 보상금액 328억원중 300억원을 보상완료해 91.3%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유자미확인 토지 등 미보상된 토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토지수용재결신청을 접수해 오는 5월께 재결심의를 받을 예정이며 오는 10월께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