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송수은기자]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자치발전연구회'와 경북도의회 '풀뿌리연구회'가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 및 의정활동 강화방안을 위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이들은 정책연구활동의 적극적인 상호교류, 공동연구·학술세미나 공동추진, 연구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자료의 교환·협력 등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조양민(한·용인7) 회장은 "지방의회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실현시킬 것"이라며 "또한 양 연구단체간의 공동관심사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는 조양민 회장 등 8명, 경북도의회 풀뿌리 연구회는 박진현(한·영덕) 회장 등 11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