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성철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한 부회장 20명과 이사 30명을 선출했다. 이번 24대 부회장은 지난 제 23대에 비해 5명이 늘어난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부회장별 역할분담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 발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소상공인정책강화, 협동조합 기능제고, 사회공헌활동 등 분야별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중앙회는 회장단 구성에 이어 다양한 업종을 대표하는 연합회 회장과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이사 30명과 경기지역 소재 기업인중 중앙회 부회장 6명, 이사 5명도 선출했다.

한편, 경기 소재 기업출신 신임 부회장에는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서석홍, 한국정보통신공업협동조합 주대철,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배조웅,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손인국,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권혁홍,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재광씨 등 6명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경기 소재 기업출신 신임 이사에는 한국승강기사업협동조합 신종만,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 김명철,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양해채,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신정기,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 경정수씨 등 5명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