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민재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박형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11개 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동 연두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두방문은 동별 업무보고 청취 및 구정 주요 업무 보고와 초청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박형우 구청장이 주민 대표로 구성된 초청자와 직접 대화를 나눠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오는 29일 계양2동, 30일 계산1동·계산4동, 31일 계양1동, 다음달 1일 계산2동·계산3동, 4일 작전서운동, 5일 작전1동, 6일 작전2동, 7일 효성2동, 8일 효성1동 순이다.

구 관계자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구민과의 만남의 날로 정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이 구정에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