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모색을 위해 해외에서 활동중인 교포 무역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나섰다.

25일 도에 따르면 전세계 36개 도시 3천600명의 국제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의 대표자 8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모국상품 수출진흥 워크숍'과 '제5차 세계대표자회의'가 개최된다.

교포바이어 30여명은 오는 28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