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현준기자]인천시는 이달부터 지역 대학생과 지역 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연결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14일까지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대학생을 모집하고 29일까지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기업 10곳과 대학생 400명을 선발해 학생에게는 지역 기업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에는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대학생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인천지역 대학생은 해당 대학 취업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지역 기업의 경우 시 일자리창출과(032-440-4244)나 송도테크노파크(032-260-0723)에 신청서를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