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이 연결된 동북아시대 허브도시의 역할을 담당할 인천 송도신도시의 집단에너지사업자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주)삼천리 컨소시엄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사업자가 결정된 송도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인 인천시,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 그리고 민간기업인 (주)삼천리가 함께하는 3섹터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총 535만평 부지위에 건설되는 공동주택 6만3천호와 국제비즈니스센터, 지식정보산업단지, 첨단BIO단지, 주거단지 등 업무·공용빌딩 등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