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은 평균 2천42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채용정보 전문업체 리크루트(www.recruit.co.kr)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대졸 및 석사 신입사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2천420만원으로 작년(2천329만원)에 비해 3.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석사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대졸 신입사원보다 90만원 높은 2천51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졸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금융·증권·보험으로 평균 3천4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