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국경제교류협의회(회장·김진만)가 중국관련 포털사이트(inchina.or.kr)를 구축해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협의회는 “많은 기업체가 중국과 교역하거나 투자해 진출하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교환과 상담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지역 중국관련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제공할 수 있는 단일화한 종합 정보교환 시스템을 구축한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관련 기관·단체·회원이 서로 알려야 할 공지사항이나 행사 등의 정보 공유는 물론 회원간 상담도 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