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에 2천만원대 자가용 요트가 국내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주 5일 근무제 실시로 향후 레저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관광산업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정부 차원에서 요트 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설계작업이 끝나 현재 경남 양산의 소형선박 건조업체인 어드밴스트 머린테크사가 시험용 보트를 제작중인 이 요트 가격은 2천900만원 정도로 예상되며 6~8인승으로 낚시 등 레저 활동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