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중 변리사의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1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임태희(한나라당) 의원 등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변리사들은 1인당 평균 5억5천만원의 수입을 올려 전문직 종사자중 수입금액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관세사가 3억6천300만원, 변호사 3억4천만원, 개업의사 2억9천400만원, 회계사 2억4천700만원, 세무사 2억1천400만원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