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송수은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경기북부 안보지역과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근 포천 승진훈련장과 연천 열쇠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광회(민·부천3) 문광위원장을 비롯, 도의원 9명과 경기관광공사, 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 주요시설 견학과 군내 훈련 과정, 철책선 따라잡기 걷기체험 등을 했다. 특히 열쇠전망대에서는 현충탑 헌화,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분단의 생생한 현장이 남아있는 DMZ안보관광지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역사 장소로 재조명하는 국제적인 탐방장소가 돼야 한다"며 "북부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안보지역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
도의회문광위, 군부대 방문
입력 2011-06-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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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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