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물류통상의 전문인력 양성과 물류정책, 산학협력 등을 체계적으로 담당할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인하대는 이날 오후 2시30분 정석학술정보관 6층에서 홍승용 인하대총장,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현정택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현 경제통상대사), 조우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안충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오갑원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해양수산부 펜타포트 사업, 환경부 중국 입찰 사업, 프랑스 르아브르대학교와의 국제물류세미나, 네덜란드 대사관과의 국제물류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