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환기기자]경기도가 섬유·의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3일 오전 10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컨벤션홀에서 '경기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관계자들은 미국 현지 바이어들을 대신해 도내 20개사를 직접 방문해 업체들의 미국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또 금기숙 홍익대학교 교수의 '경기 패션·디자인 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고, 황희진 LA GTC 본부장이 섬유·의류 미주시장 진출 전략과 GTC 운영과 현지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