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면 송문리 단독주택이 지난 14일 입찰에서 유찰, 다음달 18일 감정가 대비 51%에서 경매된다. 대지 166.1평에 건평 92.3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99년 5월 준공된 철근콘크리트 슬래브형 주택이다. 감정가 3억100만원, 최저가는 1억5천400만원. 외관상 관리상태는 양호하며 송동교 인근 반정마을내 소재해 있고, 주변에 농가와 전원주택, 농경지, 자연림상태의 임야가 혼재한 도시지역이다. 4.5m 도로에 접해 있어 교통상황도 양호하다. 현재 임차 거주인 5세대에 임차보증금 2억900만원이 있으나, 낙찰자가 인수해야할 임차인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낙찰후 임차인 문제 등을 잘 처리한다면 소액의 투자로 전원주택을 확보할 수 있는 물건이다. 입찰법원은 수원1계.

▲서울 양평동의 33평형 아파트로 지난 9월 23일 1차 입찰에서 유찰된 물건이 다음달 4일 감정가 대비 80%에서 경매된다. 99년 9월 준공됐으며 대지 지분 8평, 실평수 25.5평. 감정가 2억1천만원이며, 최저가는 1억6천800만원이다. 방3, 욕실 2 구조로 남서향의 19층 건물 6층이다. 여의도에서 승용차로 5분거리의 한강 선유도 부근으로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이 좋은 물건이다. 임차인이 1세대있으나 낙찰자가 인수해야할 대상이 아니며 주변 33평형 아파트 시세가 2억2천만~2억3천만원임을 감안시 시세차익을 노려볼 만한 물건이다.

▲수원시 정자동의 단독주택으로 지난 9월 25일 1차 경매에서 유찰된 물건이 오는 30일 2차 경매에 들어간다. 80년 준공된 대지 105평, 건평 46평의 2층 주택. 감정가는 3억3천100만원, 최저가는 2억6천500만원이다. 20년 이상 경과됐으나 외관상 관리상태가 양호하다. 기산아파트 남측 인근의 일반주거지역 내 8m 도로에 접해 있으며 버스정류장 인근으로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출입이 무난하다. 임차거주인 5세대에 임대보증금 3천500만원(월세 약 40만원)이 있으나 낙찰자의 인수 부담은 없다. 단독주택이나 다가구 주택으로 이용중에 있으며 도심까지 약 10분거리에 위치해 양호한 교통여건으로 안정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인근 시세 대비 저평가돼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유찰될 경우 오는 12월4일 2억1천200만원에 3차 경매에 부쳐진다. 입찰법원은 수원8계.

이상 물건 권리분석:삼성경매(주)(031)267-0078


▲용인시 풍덕천동 군용항공기지구역에 위치한 25평형짜리 수지4차 삼성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 최초 경매시작가는 1억3천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가 1억400만원에서 시작된다. 현 매매가는 1억3천만~1억5천500만원이고 전세가는 7천500만~8천300만원에 거래된다. 94년 삼성물산(주)가 지은 15층짜리 복도식 아파트로 총 9개동에 1천137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열병합 지역난방방식을 이용하고 있으며, 방3개의 구조이다. 인근에 수지초, 문정중, 수지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킴스클럽, 롯데백화점, 삼성플라자, 아주대병원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후순위 임차인 1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등기부상의 1건의 저당은 낙찰로 소멸된다. 경매는 11월4일 수원3계. 〈사건번호 2003-21772〉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쉼터휴게소 북동측에 위치하고 있는 33평형 현대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

최초 경매가는 1억9천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되어 1억5천200만원부터 시작된다. 현재 매매가는 1억6천만~1억9천500만원이고 전세가는 8천500만~9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7년 현대산업개발(주)가 지은 21층짜리 계단식 아파트로 총 10개동에 982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인근엔 덕소초·중·고교가 있고 엘지백화점, 해태코스코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후순위 임차인 1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등기부상의 저당 2건, 가등기1건, 가압류1건 등은 낙찰로 소멸된다. 경매는 11월5일 의정부6계. 〈사건번호 2002-45102〉

이상 추천:지지옥션(www.gg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