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기도의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가 단행(경인일보 6월 27일자 1면 보도)된데 이어 과장(서기관)급 인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6일 오전 김성렬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홍승표 자치행정국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자 10여명에 대한 인사를 심의할 예정이다. 승진 대상 직렬은 행정 8명을 포함, 시설(4명), 환경(1명), 녹지(1명) 등 14명선에 이른다.
도는 승진자가 최종 확정되면 빠르면 이번주내 과장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현재 도는 주요 부서의 과장급 인사를 위해 해당 실·국으로부터 1~3명을 추천받은 상태다.
우선 도 서기관급 핵심 요직으로 꼽히는 기획실 기획담당관에는 정상균 보육정책 과장이 유력하며, 경제정책과장에는 신낭현 투자진흥과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지역정책과장에는 최원용 체육과장과 최민성 GTX과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감사관실 조사담당관에는 이관수 언제나민원실장, 천성기 종무과장이 복수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달·이경진기자
도 서기관급 인사… 빠르면 주내 단행
오늘 승진대상 10명선 심의… 기획담당관 정상균씨 유력
입력 2011-07-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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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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