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회장·이정한)는 11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정미경·이찬열 국회의원,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 이기만 인천지방조달청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 유관기관장들을 비롯해 회원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한 경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1999년 7월 창립이래 여성경제인들의 권익보호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여성기업 지원사업과 예비·신규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과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특히 여성기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하는 여성기업제품 전시회가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