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르노, 난싱(藍星), SAIC의 자회사 후이쭝 자동차 등 4곳 이상이 쌍용차 매각 입찰에 최종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오는 15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우차 매각 실패의 교훈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가 복수로 정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한 쌍용차 인수 제안 접수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GM과 프랑스 르노그룹, 중국 난싱그룹, 중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상하이 기차공업집단공사(SAIC) 등 4곳이 인수가격과 조건, 실사계획 등을 담은 인수제안서를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GM등 4개 회사 쌍용차 매각 입찰참여
입력 2003-12-12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3-12-12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