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1년도 'G-노사상생 우수기업'에 ▲일진전기(반월공단) ▲한국키스톤발브 ▲대기산업(주) ▲대기오토모티브 ▲(주)아이티씨에스남부 ▲서진운수(주) 등 6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도내 각 시·군의 추천을 받은 기업 9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심사 때 가점(5점)과 신용보증 우대(가점 1점, 보증요율 0.2%)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노사협력 선언 행사와 등반·체육 행사, 노사워크숍,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경우 경기 경영자총협회로부터 기업당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경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