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땅값이 급등하고 있는 판교, 천안, 아산, 오송, 청원 등 신행정수도 후보지와 고속철 역세권에 대한 정부의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재정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2일 “오늘부터 오는 6일까지 자체적으로 판교, 천안, 아산 등의 땅값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9일 발표되는 국민은행의 4/4분기 토지가격 동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달 부동산가격안정 심의위원회에서 투기지역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