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연 막걸리'가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의 공식 만찬주로 사용된다고 20일 밝혔다.

농기원은 이날 광릉양조장과 세계유기농대회 한국조직위원회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에 연 막걸리를 공식 만찬주로 사용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릉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연 막걸리'는 대회 로고, 홍보 문구가 인쇄된 라벨이 부착돼 세계유기농대회 부대행사와 환영·환송 행사장에 공급된다.

/조영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