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의장·신은호)는 최근 노후주택 붕괴 위험을 안고 있는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십정1동 216 일대로 2009년 11월 사업시행 인가가 떨어졌으나,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재무상황 악화와 부동산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 상태다.
신 의장은 현장에서 "이른 시일 내에 지장물 조사 및 보상협의 등 LH의 조속한 사업시행으로 주민들이 위험과 불안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터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LH 사업재개 쾌적환경되길" 부평구의회 십정동 주민간담
입력 2011-10-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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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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