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청년들의 항만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오는 21일 인천 중구 북성동 해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시교육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소재 특성화 고교와 마이스터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물류·사일로, 컨테이너 터미널 업체 (주)선광, 항만 하역·보관·운송 전문업체 우련통운(주), 항만하역·택배·육상운송 업체 대한통운(주) 등을 비롯해 약 20개 업체가 나와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문의:(032)890-8152

/김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