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의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이 현재 클레이 코트에서 인조잔디 코트로 탈바꿈한다.

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 의원은 2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경기도의 시책추진비 2억원을 확보해 오남읍 양지리 생활체육공원 내 4개 테니스장을 인조잔디로 조성하고 부대시설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의장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테니스장 시설개선을 건의했다"며 "지역 곳곳에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문제를 잘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