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호전에 대한 비관적 전망 등의 영향으로 주요 대기업들의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취업정보업체 헬로잡(www,hellojob.com)은 최근 매출액 100대 기업중 9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규모를 조사한 결과 총 24개 기업이 5천70명을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공채실적(65개사 7천963명)에 비해 36.3%나 감소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2천260명, 식품 1천410명, IT 820명, 기계·철강·중공업 330명, 석유화학 250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하반기 대졸자 공채 급감
입력 2004-05-26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4-05-26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