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설법인수는 지난해 3/4분기 이후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부도법인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다.

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신설·부도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경기지역 신설법인수는 1천937개로 전년동기 대비 45개(-2.3%) 감소했으나 전분기보다는 152개(+8.5%) 증가해 지난해 3/4분기 이후 증가세를 지속했다.
 
업종별로 기타서비스업 신설법인수가 374개로 전년동기보다 32개(+9.4%) 늘어난 반면 제조업 및 도소매숙박업은 각각 664개 및 373개로 전년 동기대비 40개(-5.7%) 및 44개(-10.6%) 감소했다.
 
기타서비스업은 용역업 및 부동산중개업 등을 중심으로 창업이 활발했으나 원자재난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소비심리 악화로 제조업과 도소매숙박업은 신설법인이 감소했다.
 
또 1/4분기중 경기지역 부도법인수는 116개로 전년 동기보다 2개 감소했다.
 
한편 1/4분기 중 경기지역 '신설법인수/부도법인수 배율'(기업의 순수창업활동 지표)은 16.7로 전년동기(16.8)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 2/4분기 이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