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22일 오전 중국 상하이 상그릴라호텔에서 신동규 행장과 박상기 주상하이 총영사, 시펑(徐風)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의 상하이사무소는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와 인근 지역에 진출한 1천400여개 한국기업들의 수출입거래 등을 지원하고 경제동향 조사와 여신관련정보 수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