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미디어센터 21층에 들어선 뉴스 스튜디오. 이 스튜디오에는 360도 회전 앵커석, 대형 미디어 월 등 최첨단 방송 기술이 집약돼 있다. /채널A 제공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송 뉴스 시대를 '채널A'가 연다. 채널A 뉴스 프로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신문 방송 겸영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점이다. 뉴스가 제작되는 공간부터 신문과 방송의 경계를 허물었다.

한국 언론사 최초로 시도하는 완전 통합뉴스룸, 뉴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협업' 모델을 구축하려는 방송과 신문의 물리적 결합의 첫 사례다. 방송과 신문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화학적 결합도 이뤄진다. 뉴스의 기획부터 취재, 제작 단계에 이르기까지 채널A 기자와 동아일보 기자가 긴밀히 협업해 뉴스의 심층도와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여기에 경인일보를 비롯한 한신협 회원사들로부터 현장감있는 뉴스를 공급받아 전국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취재 영역은 넓히고 뉴스의 깊이는 더한다.

<채널a뉴스 830> 오후 8시30분

채널A의 메인 뉴스는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한다. '뉴스는 8시나 9시처럼 정시에 시작한다'는 고정관념부터 과감하게 깼다.

현대인들의 생활패턴과 뉴스 시청 습관의 변화를 반영한 공격적인 뉴스 편성이다.

메인 뉴스의 파격은 편성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심층적인 뉴스를 서비스하기 위해 '1분 30초'로 획일화된 기존 방송 뉴스의 틀을 깬다.

이와 함께 ▲각 분야 전문 기자가 최신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어젠다를 제시하는 '이슈진단' ▲교육, 환경, 식품, 의료 등 시청자의 생활에 밀착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부조리를 고발하는 'A특공대' 등이 채널A 뉴스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채널a 뉴스네트워크> 오후 5시30분

'채널A 뉴스 네트워크'에서는 경인일보 등 한신협 9개 회원사들이 맹활약한다. 펜 대신 방송 마이크를 잡은 지역 신문기자들이 밀착 취재한 현지 뉴스는 지역 방송 저널리즘을 실현하고 지역뉴스의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9개 지역 신문사는 뛰어난 취재력과 방송 역량을 갖춘 기자를 발탁해 새로운 뉴스 조직을 신설했다. 또 채널A와 협력해 각각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역량있는 카메라 기자를 배치하는 등 신문·방송 다매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지역의 사정과 현실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지역 신문 기자가 전하는 방송뉴스는 전국 채널A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다.

<굿모닝 채널a입니다> 오전 6시

굿모닝 채널A는 바쁜 출근길 든든한 아침 식사처럼 알찬 뉴스와 정보를 전달한다.

밤사이 발생한 국내외 사건 사고와 해외 증시 등 국제 뉴스를 전하는 '뉴스 종합'과 동아미디어그룹 소속 신문과 채널A의 지역 뉴스 공급을 맡은 한신협 회원사들의 기사를 한눈에 조망하는 '신문 브리핑'이 간판 코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