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최재한)는 오는 7일 안양에 위치한 안양국제유통단지 내 디오벨리 앞 광장에서 '2011 중소기업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구촌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바자회는 범 중소기업계가 자발적인 성금 및 후원물품을 모아 아프리카 어린이 등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랑 나눔 문화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범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양지구협의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식품, 공산품 등 다양한 품목의 판매 및 국수, 어묵, 순대 등 각종 먹거리 코너와 바자회 분위기를 한껏 돋울 수 있는 북소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 중기중앙회 경기본부 (031)259-7802

/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