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12~22층, 21개동 규모의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756가구, 99㎡ 320가구 등 1천76가구를 모두 일반 분양한다.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단지에서 1㎞ 떨어진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안에 초등학교가 있어 자녀 통학이 편리하고 남양주 별내신도시가 가까워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쾌적한 주변 환경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주변에 용암천과 왕숙천이 흐르고 단지와 용암천 사이에 1만2천622㎡ 규모의 수변공원이 만들어진다. 이 공원에는 각종 운동시설·휴식공간·둘레길·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골프연습장·체력장·클럽하우스·사우나·독서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을 짓는다.
현대건설은 이 아파트 단지에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선 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고 주차구역 위치를 아파트 홈오토메이션으로 자동 통보하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을 도입한다.
또 공동현관에서부터 원터치로 출입할 수 있는 세대현관 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고, 바깥 날씨나 주차 위치 등을 알려주는 '매직트랜스폼거울'을 아파트 현관에 설치할 예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조경 공간과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어디라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 시스템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014년 3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문의 (031)563-8888
/연합뉴스
퇴계원 힐스테이트 1천76가구 일반분양
입력 2011-12-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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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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