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기업 특례보증'에 의한 지원이 6일 현재 761개 업체에 4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보의 소기업 특례보증은 기존 정책금융 지원제도에서 소외된 영세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시근로자수 50인미만인 영세 제조업체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지식기반서비스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운전자금 1억원 이내, 시설자금 2억원 이내에서 영업점장 전결로 운용돼 신속한 지원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