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317 일대에 시공한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이다.

이 단지내 상가는 연면적 962.24㎡ 규모의 1층 단독 상가로 총 11개의 점포로 구성됐다. 총 15개동 927세대로 구성된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올 2월말에 입주 예정이며, 점포는 계약후 2개월이내에 임대 및 입점 영업이 가능하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는 아파트 주출입구에 테라스가 있는 로드형 상가로 꾸민 게 특징이어서 외부 인구 유입이 유리한 동선을 확보하고 있다.

7천500여세대의 미니신도시급의 장안 메가타운의 첫 단지내 상가로 기존 927세대의 입주자 외에도 주변 상권과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역세권의 상가는 경기의 영향을 받는 반면 단지내 상가는 고정된 입주자가 확보되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건설이 시공한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 단지 조감도.
1층 상가의 분양가는 3.3㎡ 당 1천900만~2천200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선임대 확정으로 6~8%의 수익률이 나오며, 상가 실투자금은 2억원대이다. 권장 업종으로는 슈퍼·세탁소·미용실·제과점·부동산·학원 등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상권과 인접하지 않는 최소 6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서 슈퍼·미용실·부동산·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선택하면 수익률 6~8%가 나올 수 있어서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문의:(031)269-0838

/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