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1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분기점 인근(부산기점 342.2㎞)에서 박모(42)씨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와 이모(42)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어 유모(41)씨의 BMW 승용차와 임모(37)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잇따라 부딪치며 모두 7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10여명이 작은 상처를 입었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편도 4차로 중 2개 차로의 소통이 통제돼 이 일대 교통이 30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다행히 운전자와 버스 승객 대부분 안전벨트를 메고 있어 심하게 다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차량의 안전거리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어 유모(41)씨의 BMW 승용차와 임모(37)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잇따라 부딪치며 모두 7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10여명이 작은 상처를 입었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편도 4차로 중 2개 차로의 소통이 통제돼 이 일대 교통이 30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다행히 운전자와 버스 승객 대부분 안전벨트를 메고 있어 심하게 다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차량의 안전거리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