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18일 오전 11시30분 송도신도시 4공구 2단지에서 안상수 인천시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고 이어 오후 2시부터 모델하우스가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모델하우스가 개장하자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큰 혼잡을 빚었으며 1시간만에 분양 홍보책자가 모두 동이 나는등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짓는 고품격 아파트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앞으로도 하루 5천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웰카운티'는 인천도개공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반 아파트.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지어지는 데다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도개공 김용학 사장은 “외국과 비교해도 환경·문화지수 측면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아파트를 설계했다”며 “국내는 물론 외국의 우수한 아파트를 참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