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동탄 U-City 정보센터가 국내는 물론 해외 기관의 벤치마킹 장소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지난 15일 아랍권 최대 통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STC(사우디 텔레콤 컴퍼시) 관계자들이 동탄 U-City 정보센터를 방문, 2시간동안 선진 도시기술과 U-City 운영사례 등을 벤치마킹 했다.
STC 관계자들은 안전과 교통ㆍ환경ㆍ미디어 등 다양한 공공정보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에 놀라워 했다.
특히 365일 24시간 정보수집을 통해 상황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한 통합관제플랫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탄 U-City 정보센터를 찾은 해외 방문자는 2009년 417명, 201년 281명, 2011명 262명이 찾았으며 2월중에 일본ㆍ중국ㆍ베트남 관계자들이 방문할 계획이다.
또 국내에는 2009년부터 19일 현재까지 6천여명이 찾았다.
화성시 김진승 정보통신과장은 "대한민국 1호 U-City 정보센터인 동탄 U-City 정보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년 1천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U-City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대한민국의 U-City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동탄 U-City 센터, 벤치마킹 코스 자리매김
입력 2012-02-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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