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여객기 회항.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연합뉴스)
   아시아나여객기가 사이판 공항 활주로 폐쇄로 회항했다.   

   21일 오전 9시 아시아나 여객기 OZ 603편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사이판으로 가던 중 현지 공항 활주로 폐쇄로 회항했다.

   승객 230여명을 태운 아시아나여객기는 당초 이날 오후 2시20분(현지시간)께 사이판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출발 뒤 활주로가 폐쇄됐다는 통보를 받아 오후 3시30분께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이날 사이판공항에서는 미 공군 소속 F16 전투기가 착륙과정에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