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프라다 (사진=연합뉴스)

   차인표-신애라 부부에게 전달됐던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가 중고차 시장에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언론 보도(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현대자동차에서 연예인 차인표-신애라 부부에게 전달한 고급 승용차 '제네시스 프라다'가 중고차 매물로 나왔다" 전했다.
 
   특히 지난해 말 중고차 매물로 등장한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는 1500km도 달리지 못한 상태에서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공동 개발해 주문 생산한 모델로 국내 1천200대 한정 생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수입 고급 세단을 겨냥해 생산한 '제네시스 프라다'는 첫 출시 이후 보름 만에 200대가 계약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판매가 급감했다.
 
   한편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창업한 '(주)열둘'이라는 법인명으로 등록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