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살리기' 일환으로 회의실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회의실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중기청내 대강당(200명 수용), 대회의실(40명 수용), 제1·2소회의실(50명 수용)이 해당되며 중기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를 제외하고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직접 활용할수 있다. 회의실내에는 기본적으로 스크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강당은 영사실, 마이크시설, 전동스크린 등이 준비돼 있다.

회의실을 이용하려는 중소기업은 사용 1주일전 전화예약(031-201-6906)이나 방문접수를 하면된다. 3월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제가 실시되며 업체당 연간 3회이내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