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박재근)가 3일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농산물유통개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6개 시·도별 최고의 영예를 수상한 것이다.
경기농협은 지난 1년간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 및 전처리시설, 여주 고구마 산지유통센터, 장호원 산지유통센터 선별기 설치 사업 등 유통기반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시장개방에 따른 공격적인 농산물 마케팅을 위해 안성시 및 여주군 등 시·군단위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을 적극 전개해왔다.
경기농협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농산물 마케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상품성 제고를 위한 기반조성 연합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번 지역본부 수상 외에 지역조합으로서는 용인 원삼농협(친환경농업 우수), 안성 일죽농협(대파 연합사업 우수), 안성과수농협(안성배 연합사업 우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농협 경기본부, 농산물유통개혁 대상
입력 2005-03-04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5-03-04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