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코리아는 "뉴 아이패드 20일 출시소식을 전하며 통신사를 포함한 어디에서도 예약판매를 진행하지 않는다"며 "20일 오전 7시부터 서울에 있는 4곳의 공식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4곳의 공식 매장은 프리스비 명동점, 에이샵 코엑스 2호점, 컨시어지 건대점, 윌리스 잠실점이다.
SK텔레콤과 KT도 20일부터 뉴아이패드의 3G·와이파이(WiFi) 겸용 모델과 와이파이 전용 모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아이패드는 기존보다 4배 많은 픽셀(pixel)의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그래픽 성능의 새로운 A5X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고화질 사진과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렌즈를 탑재한 500만 화소의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도 지원한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최대 10시간이다.
그러나 뉴아이패드가 지원하는 LTE 주파수와 국내 주파수가 달라 국내에서는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고 3G망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