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공항철도는 17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정착 등 한국관광발전을 위해 양사가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체결에 따라 양사는 ▲외국관광객 입·출국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및 상품개발 ▲공동홍보 등 외국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공항철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공사의 해외 지사망과 홈페이지, 홍보물 등을 통해 공항철도의 뛰어난 인프라를 적극 알릴 수 있게 됐으며,한국관광공사는 서울역과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두 개의 국제공항을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공항철도의 장점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환승여행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체결식을 가진 심혁윤 공항철도 사장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외국관광객들에게 도심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차흥빈기자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 공항철도-한국관광공사
입력 2012-04-17 23:35
지면 아이콘
지면
ⓘ
2012-04-18 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