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도시민들에게 자연의 풍요로움을 제공해주는 주말농장 90개소와 과수원 21개소, 목장 3개소 등 영농체험장 114개소를 분양한다.
농협경기본부는 이용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지 않고 희망자에 따라 장기간의 임대도 실시하고 가족당 약 5평씩 평당 8천~2만원에 분양할 계획이다. 호미와 삽 등농기구는 농장에서 빌릴 수 있다.
또 주말 과수원에서는 사과와 배, 복숭아, 포도, 감나무를 임대, 농약 살포 등전문적인 농작업은 농장주가 대신하고 도시민들은 농장주의 지도를 받아 열매솎기, 나물주기, 수확 작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임대기간 수확한 과실은 모두 도시민에게 돌아가며 1그루당 5만∼10만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주말목장에서는 꽃사슴 등의 동물을 목장주로부터 분양받은 다음 주말을 이용, 자녀와 함께 먹이주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사슴의 경우 1마리당 분양 가격이 50만∼100만원에 관리비는 5만원선이다.
주말 영농체험장은 오는 5월까지 농협 인터넷 홈페이지(www.nonghyup.com) 주말농장코너에 마련된 농장 설명을 참고한 다음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농협경기지역본부 지도팀(031-220-8666).
농협 경기본부, 영농체험장 114개소 분양
입력 2005-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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