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15분께 통합진보당사가 있는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솔표빌딩 앞길에서 통합진보당원인 박모(44)씨가 분신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시너로 추정되는 물질을 몸에 뿌리고 불을 붙여 분신했으며 전신의 50%에 화상을 입었다.
인근 주차장 경비원은 "큰 소리가 나서 쳐다봤더니 남자의 몸에 불이 나고 있어소화기를 가져다가 불을 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박씨가 몸에 기름을 뿌린 상태에서 'X같아서 못살겠네'라고 말하고 불을 붙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박씨는 통합진보당 경기 수원지역 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의 정확한 분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사 앞서 40대 당원 분신 중태
입력 2012-05-15 09:38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